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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증의 원인과 유형(피부클리닉, 피부질환)

작성자 admin 등록일 2013-11-15 조회수 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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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서울대학교병원 - 백반증의 피부 병변 
  

*  백반증이란?

백반증이란 멜라닌세포가 파괴되어 여러 가지 크기 및 형태의 흰색반점이
피부에 생기는 후천적인 피부 질환입니다.
백반증 은 건강에 특별한 영향을 주는 병은 아닙니다.
전염성도 없고 유전도 되지 않습니다. 다만 미적으로 문제가 됩니다.
 

* 백반증 의 원인

백반증 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스트레스, 정신적 충격, 일광화상, 물리적인 외상 후, 임신, 내부 장기 이상, 기타 질병 후에 생기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백반증 의 유형

여러 가지 크기와 모양의 백색의 반점 또는 탈색 반점이 나타나는데 주변부와는 경계가 아주 명확합니다.
주로 얼굴, 눈, 코, 성기주위, 상처 부위 등에 잘 생기며 머리나 음부 등 모발이 있는 부위에 생길 때는 모발도 함께 희게 됩니다. 피부가 하얘지는 질환은 여러 가지가 있으므로 피부에 흰 반점이 생긴다고 무조건 백반증 으로 판단하면 안 됩니다.

 

* 백반증 의 치료

초기이거나 소아인 경우에는 외용약을 피부에 직접 바릅니다. 약제를 직접 백반증이 있는 부위에 주사로 침투시키는 방법도 있는데 병변의 크기가 작은 경우에는 적합한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피부과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치료법은 특수한 약물을 복용 또는 바른 후에 자외선에 노출시키는 자외선 치료법(광화학요법)입니다. 일주일에 2~3회 병원에서 약을 바른 후 30분 또는 복용한 후 2시간이 후에 인공 자외선을 쬐게 됩니다. 자외선 과다 노출 시 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의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다른 방법으로 색소세포이식술(표피이식술)이 있습니다. 이 방법은 백반증이 있는 부위에 표피만을 이식하므로 피부이식과는 달리 특별한 마취나 입원이 필요 없습니다. 다리의 안쪽 같이 노출되지 않는 정상적인 피부에서 인공적으로 표피를 박리 시킨 후 이 박리된 표피를 백반증이 있는 부위에 붙여주는 방법입니다. 흉터와 통증이 거의 없으며 치료 후 자외선 치료가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