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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피부관리, 스킨부스터 시술 고민이라면 이것만은 꼭! - 헬스경향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4-08-16 조회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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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다습한 여름에는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서 확장된 모공이 눈에 띄게 보이거나 기미 등 각종 피부질환이 쉽게 발생한다. 이때 많은 사람이 급하게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만 전문가들은 의학적인 도움을 받더라도 자신의 피부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피부 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최근 그 방법으로 피부 재생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성분들을 주입하는 스킨부스터시술이 주목받고 있다. 스킨부스터는 피부와 촉진제를 합친 합성어로 피부 재생을 촉진한다는 뜻이다. 현재 피부 탄력, 튼살, 모공, 흉터 등 다양한 피부문제에서 개선효과를 입증하며 널리 활용되고 있다.
단 스킨부스터시술 시에는 피부의 정확한 부위에 약물을 주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 환경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세포들은 대부분 진피층에 위치해 있는데 기존 방식들은 정확한 위치에 일정하게 약물을 전달하는 데 물리적으로 한계가 있었다.
최근에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약물주입방식이 활발하게 시도되고 있다.
JSK바이오메드의 미라젯은 주삿바늘을 사용하지 않고 레이저의 강력하고 순간적인 에너지를 압력으로 전환, 마이크로-제트 형태로 분사하며 사용자가 원하는 피부층에 약물을 주입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의료기기이다.
JSK바이오메드는 임상결과들을 통해 마이크로-제트 자체가 섬유아세포에 수많은 자극을 줘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고 진피층 재건에 도움을 준다는 점을 입증했다.
대구 나인원의원 배우리 대표원장은 “스킨부스터 시술 시 미라젯을 활용하면 시술시간과 다운타임(회복기간)을 대폭 줄이면서도 효과를 충분히 볼 수 있어 의사와 환자 모두 부담을 덜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단 시술 전에는 현재 피부상태에 스킨부스터 시술이 적합한지부터 판단해야 한다. 배우리 대표원장은 “미라젯처럼 정교함이 많이 요구되는 시술은 개인마다 다른 피부 두께와 내부 환경을 더욱 정확히 진단할 수 있어야 한다”며 “반드시 환자의 피부상태에 적합한 시술모드와 약물 배합을 선택해 맞춤형 시술을 계획하고 이를 환자에게 충분히 설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 헬스경향(http://www.k-healt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