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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12~2월)
주의해야 할 질환
독감
독감은 증상이 있는 날부터 열이 나고 온몸 근육과 목이 아프다. 설사도 나며 온몸에 힘이 빠진다. 독감은 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때문에 생기는데, 별다른 치료 없이 증상이 호전되는 감기와 달리 바이러스성 폐렴이나 세균성 폐렴 같은 합병증을 유발하고,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예방백신을 맞지 않았다면 겨울이라도 접종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비타민 등의 영양소를 챙겨 먹는다.
뇌졸중
겨울에는 추운 날씨 탓에 각종 심뇌혈관질환 위험이 커지는데, 대표적인 것이 뇌졸중이다. 특히 실내외 큰 온도차에 혈관이 급격히 수축해 문제가 생긴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힌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진 뇌출혈을 포함하는 말이다. 갑자기 한쪽 얼굴이나 팔다리에 감각이 없어지거나 발음이 어눌해진다. 눈 한쪽이 안 보이는 증상이나 의식장애가 생기기도 한다. 골든타임인 3시간 안에 병원을 찾아 치료받아야 생존율과 회복률을 높일 수 있다. 뇌졸중이 생겼을 때 아스피린이나 우황청심환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오히려 골든타임을 놓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겨울철 뇌졸중 예방을 위해서는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를 겪지 않도록 하고, 뇌졸중 위험을 높이는 음주와 흡연은 삼간다. 평소 정기적으로 혈압과 혈당 등을 점검하는 습관도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된다.
건강에 도움 되는 제철 식품
홍합(100g당 69kcal)
10~12월이 제철이다. 홍합에는 타우린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성분은 간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각종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홍합에 들어 있는 칼륨은 체내에 축적된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시켜 주고, 무기질과 비타민은 혈액순환을 촉진해 빈혈이나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
꼬막(100g당 81kcal)
11~3월이 제철이다. 꼬막에는 루신이나 페닐알라닌, 글루탐산 등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성장발육에 도움이 된다. 꼬막 100g에는 6.8mg의 철분이 들어 있어 빈혈이나 현기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꼬막에는 타우린도 풍부하다. 새꼬막 100g을 기준으로 타우린이 822mg 들어 있는데, 이는 시중에 판매하는 자양강장제 120mL에 들어 있는 타우린의 양(1000mg)과 비슷한 수준이다.
한라봉(100g당 48kcal)
12~3월이 제철이다. 한라봉에는 비타민C가 풍부해 체내 면역력을 높이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피로 회복과 감기예방 효과도 볼 수 있다. 또한 항산화 물질인 카르티노이드 성분은 노화방지에 도움이 된다. 한라봉은 껍질도 버릴 수 없다. 한라봉의 속껍질에는 ‘헤스페라딘’이란 성분이 들어 있는데 동맥경화, 뇌졸중, 천식 예방에 도움이 된다.
봄(3월~5월)
주의해야 할 질환
알레르기 비염
유전적 요인이나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우리 몸의 면역 체계가 외부에서 체내로 들어온 물질에 대해 비정상적으로 반응하는 질환이다. 특히 봄철에는 대기 중에 꽃가루나 미세먼지가 떠 다니기 때문에 알레르기 비염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침구류는 2주에 한 번씩 55도 이상의 물로 세탁한다. 외부 활동을 하고 돌아오면 옷을 세탁하고 샤워를 한다. 18~21도, 실내습도는 40~50%가 적당하다. 미세먼지 등이 심한 날은 방진 마스크를 착용한다.
수두
12세 이하 아동에게 잘 생기는 질환으로 공기 중에 있는 수두바이러스를 흡입해 감염되는 것이 원인이다. 피부와 점막에 작은 수포가 생기고, 발열이나 식욕부진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일단 수두가 생겼다면 발진 후 딱지가 생길 때 전염력이 가장 강하다. 이때는 단체활동을 1주일 정도 삼가야 전염을 막을 수 있다. 수두 예방접종은 국가예방접종 항목에 포함돼 있으므로, 만 12세 이하 어린이라면 가까운 보건소나 지정 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좋다.
건강에 도움 되는 제철 식품
멍게(100g당 78kcal)
5월이 제철이다. 지방질이 거의 없어 해삼, 해파리와 함께 ‘3대 저칼로리 수산물’로 꼽힌다. 나트륨, 칼륨, 칼슘, 철, 인 등 몸속 대사에 필요한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다. 멍게에 풍부한 바나듐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혈당 감소에 도움이 된다.
쑥(100g당 18kcal)
3월이 제철이다. 비타민과 칼륨, 칼슘 등의 무기질이 많이 들어 있다. 특히 비타민A가 풍부해 쑥 한 접시(약 80g)면 하루 필요한 비타민A를 모두 섭취할 수 있다. 스트레스와 피로해소에 도움이 되며, 신체 저항력을 높여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방에서는 쑥의 따뜻한 성질을 이용해 부인과질환에 약으로 쓰기도 한다.
참다랑어(100g당 132kcal)
4~6월이 제철이다. 오메가3의 일종인 DHA와 EPA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참다랑어 속 DHA 함유량은 34.6%로 연어(16.1%)나 고등어(11%)보다 많은데, 뇌세포를 발달시켜 기억력과 학습능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참다랑어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 동맥경화 등 혈관계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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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12~2월)
주의해야 할 질환
독감
독감은 증상이 있는 날부터 열이 나고 온몸 근육과 목이 아프다. 설사도 나며 온몸에 힘이 빠진다. 독감은 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때문에 생기는데, 별다른 치료 없이 증상이 호전되는 감기와 달리 바이러스성 폐렴이나 세균성 폐렴 같은 합병증을 유발하고,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예방백신을 맞지 않았다면 겨울이라도 접종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비타민 등의 영양소를 챙겨 먹는다.
뇌졸중
겨울에는 추운 날씨 탓에 각종 심뇌혈관질환 위험이 커지는데, 대표적인 것이 뇌졸중이다. 특히 실내외 큰 온도차에 혈관이 급격히 수축해 문제가 생긴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힌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진 뇌출혈을 포함하는 말이다. 갑자기 한쪽 얼굴이나 팔다리에 감각이 없어지거나 발음이 어눌해진다. 눈 한쪽이 안 보이는 증상이나 의식장애가 생기기도 한다. 골든타임인 3시간 안에 병원을 찾아 치료받아야 생존율과 회복률을 높일 수 있다. 뇌졸중이 생겼을 때 아스피린이나 우황청심환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오히려 골든타임을 놓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겨울철 뇌졸중 예방을 위해서는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를 겪지 않도록 하고, 뇌졸중 위험을 높이는 음주와 흡연은 삼간다. 평소 정기적으로 혈압과 혈당 등을 점검하는 습관도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된다.
건강에 도움 되는 제철 식품
홍합(100g당 69kcal)
10~12월이 제철이다. 홍합에는 타우린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성분은 간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각종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홍합에 들어 있는 칼륨은 체내에 축적된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시켜 주고, 무기질과 비타민은 혈액순환을 촉진해 빈혈이나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
꼬막(100g당 81kcal)
11~3월이 제철이다. 꼬막에는 루신이나 페닐알라닌, 글루탐산 등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성장발육에 도움이 된다. 꼬막 100g에는 6.8mg의 철분이 들어 있어 빈혈이나 현기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꼬막에는 타우린도 풍부하다. 새꼬막 100g을 기준으로 타우린이 822mg 들어 있는데, 이는 시중에 판매하는 자양강장제 120mL에 들어 있는 타우린의 양(1000mg)과 비슷한 수준이다.
한라봉(100g당 48kcal)
12~3월이 제철이다. 한라봉에는 비타민C가 풍부해 체내 면역력을 높이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피로 회복과 감기예방 효과도 볼 수 있다. 또한 항산화 물질인 카르티노이드 성분은 노화방지에 도움이 된다. 한라봉은 껍질도 버릴 수 없다. 한라봉의 속껍질에는 ‘헤스페라딘’이란 성분이 들어 있는데 동맥경화, 뇌졸중, 천식 예방에 도움이 된다.
봄(3월~5월)
주의해야 할 질환
알레르기 비염
유전적 요인이나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우리 몸의 면역 체계가 외부에서 체내로 들어온 물질에 대해 비정상적으로 반응하는 질환이다. 특히 봄철에는 대기 중에 꽃가루나 미세먼지가 떠 다니기 때문에 알레르기 비염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침구류는 2주에 한 번씩 55도 이상의 물로 세탁한다. 외부 활동을 하고 돌아오면 옷을 세탁하고 샤워를 한다. 18~21도, 실내습도는 40~50%가 적당하다. 미세먼지 등이 심한 날은 방진 마스크를 착용한다.
수두
12세 이하 아동에게 잘 생기는 질환으로 공기 중에 있는 수두바이러스를 흡입해 감염되는 것이 원인이다. 피부와 점막에 작은 수포가 생기고, 발열이나 식욕부진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일단 수두가 생겼다면 발진 후 딱지가 생길 때 전염력이 가장 강하다. 이때는 단체활동을 1주일 정도 삼가야 전염을 막을 수 있다. 수두 예방접종은 국가예방접종 항목에 포함돼 있으므로, 만 12세 이하 어린이라면 가까운 보건소나 지정 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좋다.
건강에 도움 되는 제철 식품
멍게(100g당 78kcal)
5월이 제철이다. 지방질이 거의 없어 해삼, 해파리와 함께 ‘3대 저칼로리 수산물’로 꼽힌다. 나트륨, 칼륨, 칼슘, 철, 인 등 몸속 대사에 필요한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다. 멍게에 풍부한 바나듐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혈당 감소에 도움이 된다.
쑥(100g당 18kcal)
3월이 제철이다. 비타민과 칼륨, 칼슘 등의 무기질이 많이 들어 있다. 특히 비타민A가 풍부해 쑥 한 접시(약 80g)면 하루 필요한 비타민A를 모두 섭취할 수 있다. 스트레스와 피로해소에 도움이 되며, 신체 저항력을 높여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방에서는 쑥의 따뜻한 성질을 이용해 부인과질환에 약으로 쓰기도 한다.
참다랑어(100g당 132kcal)
4~6월이 제철이다. 오메가3의 일종인 DHA와 EPA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참다랑어 속 DHA 함유량은 34.6%로 연어(16.1%)나 고등어(11%)보다 많은데, 뇌세포를 발달시켜 기억력과 학습능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참다랑어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 동맥경화 등 혈관계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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