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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가는 새치, 올바른 염색법은? - 일간리더스경제신문

작성자 뷰티투어 등록일 2019-02-08 조회수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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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일간리더스경제신문 기사 원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하나둘 늘어가는 새치에 고민이 아닐 수 없다. 검은 머리카락 사이로 비집고 나온 흰머리가 보기 싫어 뽑아버리지만 어느샌가 금세 흰머리가 자라나 있다. 새치라고 부르는 흰머리는 나이를 들고 노화가 시작하면서 나타나는 모발의 노화 현상이다.
 
흰머리는 모발로부터 멜라닌 세포가 사라져 머리카락이 흰 색깔을 띄는 것이다. 세포는 멜라닌 색소를 합성하는데, 색소의 양이 많을수록 머리카락은 짙은 색을 띤다. 나이가 들수록 흰머리가 생기는 이유는 멜라닌을 합성하는 멜라닌 세포의 수가 줄어들고 그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인 것.
 
흰머리는 대게 노화 현상 중 하나이지만 유전적 요인이나 질병, 개인적인 차이에 따라 나타나기도 한다. 늘어가는 흰머리,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흰머리가 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습관을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 인스턴트 음식을 즐기거나 육류 위주의 식사, 과도한 다이어트 등 잘못된 식습관은 영양소 보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영양 불균형을 초래해 흰머리가 생기는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검은콩과 검은깨 등 블랙푸드를 꾸준히 섭취하면 탈모 예방과 함께 흰머리가 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검은깨의 단백질은 머리카락의 주성분인 케라틴의 원료로 두피 영양 공급에 탁월하다. 특히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E가 맑은 피부를 유지하며 노화를 막고 신체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미역, 김 등 해조류는 모발 건강에 필수 영양소인 요오드, 칼슘, 단백질이 매우 풍부한 음식이다. 흰머리와 탈모 예방은 물론, 머릿결을 개선하고 모발 성장에 효과적이다.
 
하수오는 머리카락을 검게 해주고 원기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약재이다. 하수오에는 레시틴과 같은 모발 속 멜라닌 세포 성장을 촉진시키는 성분과 함께 두피 건강과 탈모에 좋은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흰머리 치료에 효과적이다. 특히 머리카락을 굵어지게 하고 모발 건강 개선에 도움을 주는 약재로 알려져 있다. 단, 하수오를 섭취할 때는 반드시 한의사와 상담을 한 뒤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