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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많이 마시면 피부에 좋다? - 미디어데일
작성자 뷰티투어 등록일 2019-03-22 조회수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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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관리는 사람마다 다르고 개인차가 크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의 관심사이면서 개인마다 방법이 다르다.
물을 많이 마신다고 피부가 촉촉해지지는 않는다. 마시는 물의 양과 피부 상태는 직접적인 상관이 없다. 물론 피부의 진피를 통해 흐르는 혈액에 의해 피부에 공급된다. 건조한 환경에서는 물이 표피에서 손실된다. 물을 많이 마신다고 손실이 막아지는 것은 아니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신장, 심장, 혈관 등 내부 장기가 피부에 도달하는 물의 양을 조절한다. 탈수 상태에 이르지 않을 정도라면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초콜릿이 여드름을 유발하는 것은 아니다. 여드름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피부 피지샘에 각질이 모이고, 모낭 주변의 염증이 생겨 나타난다. 초콜릿이 혈당을 높이고, 혈당이 높아져 인슐린이 분비되면서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는 호르몬을 분비한다는 것인데 확인 된 바는 없다. 당지수가 높은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전반적으로 건강에 좋지 않지만 아직까지 여드름과의 상관성을 밝혀내지 못했다.
손톱 특히 손톱의 `반달무늬`, 즉 손톱의 반월이 건강을 판단한다는 속설이 있지만 손톱 반월을 건강 상태의 지표로 보기는 어렵다.손톱 반월은 손톱과 살이 붙어있어 하얗게 보이는 것뿐이며 실제 건강 상태와는 큰 연관이 없다.
만병의 근원으로 알려진 스트레스는 피부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불리는 부신피질 호르몬은 체내 수분-영양물질의 공급을 원활하지 못하게 해 피부를 건조하게 한다. 부신피질 호르몬 중 하나인 코르티솔이 피부에 건선 등 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
스트레스를 유발하면 피부 장벽 기능이 저하되어 피부가 벗겨지고 미세한 주름도 나타난다. 그외에도 다량 분비되는 멜라닌세포자극호르몬이 기미나 주근깨 등 색소침착을 악화시키기도 한다.
출처 : 미디어데일(http://www.mediada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