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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탈모 원인, 두피건강 저하 아닌 ‘두피열’이라고? - 폴리뉴스

작성자 뷰티투어 등록일 2019-10-25 조회수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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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폴리뉴스 기사 원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일교차가 큰 가을철에는 외부의 온도나 습도, 일조량 변화 등에 몸이 적응하기 위해 평소보다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다. 이로 인해 탈모량이 급증할 수 있는데 탈모량이 늘어난 것을 일시적인 증상이라고 여긴다면 탈모가 만성으로 진행될 우려가 있다.
 
환절기에 탈모량이 늘었다면 두피건강을 우려할 수 있지만 한방에서는 현대사회의 탈모가 두피건강 저하보다 ‘두피열’이 주원인이 돼 발생한다고 본다. 따라서 탈모예방과 치료는 두피나 모발 건강에 집중하는 것이 아닌 두피열 개선에 집중해야 한다.
 
두피열은 스트레스나 자극적인 음식 섭취, 과식, 폭식, 음주, 수면 부족 등의 소모적인 생활습관을 반복해 발생할 수 있다. 이 같은 부적절한 생활습관 반복은 인체의 호르몬계, 자율신경계, 면역계의 균형을 무너뜨려 체열불균형 상태로 이어진다.
 
인체 불균형으로 인해 체내 과도하게 생성된 열이 상체로 몰리면 두피가 뜨거워져 두피 유•수분 균형이 무너진다. 두피 유•수분 균형이 무너지면 인체는 평소보다 많은 양의 피지를 분비해 두피를 보호한다. 하지만 과도한 피지는 두피뾰루지나 염증, 비듬, 각질 등을 유발해 오히려 두피건강을 저하할 수 있다. 심하면 두피증상이 더욱 악화되면서 해당부위에 탈모로도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두피열 증상이 오래가면 두피가 메마르고 모공충혈, 모모세포 퇴화 등으로 인해 탈모가 가속할 수 있으며 한방에서는 이를 두피열탈모라고 정의했다.
 
이처럼 탈모를 유발한 두피열 원인이 몸속 불균형 문제에 있으므로 두피열탈모 치료는 저하된 장부기능을 정상화하고 체열조절력을 회복해 체열순환을 개선해야 한다. 두피로 몰린 열을 개선하면 각종 두피증상 개선이나 탈모중지에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두피열로 탈모가 나타났다는 것은 탈모환자의 공통점이지만, 원인인 두피열을 유발한 문제는 환자의 체질이나 생활습관, 건강상태 등에 따라 모두 다르기 때문에 탈모치료에 앞서 면밀한 진단이 필요하다.
 
면밀한 진단을 통해 문제가 된 장부를 파악했다면 장부를 회복하고 체질을 개선하는 치료가 필요하다. 원인치료를 통해 체열불균형이 개선되면 두피열이 좋아지면서 두피열로 발생했던 안구건조나 안면홍조, 어깨결림, 수족냉증, 소화불량, 만성피로 등의 다양한 신체증상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몸속 불균형 문제를 개선하는 치료는 전반적인 건강 회복을 통해 면역력을 증진해 탈모뿐만 아니라 여러 면역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두피열탈모 환자가 유념해야 하는 것은 조기치료다. 두피열은 시간이 갈수록 악화돼 치료가 까다로워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환절기에 탈모량이 늘었다면 두피열은 없는지, 부적절한 생활습관을 반복하진 않았는지 확인하고 의료진을 통해 자세한 진단부터 서두르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