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지도로보는미용업소
지도로보는미용업소

서브이미지

서브본문

미용스타일 및 트랜드정보

아이, 사각턱 걱정에 부드러운 음식만? 잘 씹어야 잘 자라요 - 헬스조선

작성자 뷰티투어 등록일 2019-10-18 조회수 60

이메일 ****@****.***

첨부파일

gpftmwhtjs1018.JPG (48046 bytes)






출처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헬스조선 기사 원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 기능과 아이 건강


아이 얼굴을 달걀처럼 갸름하게 만들기 위해 부드러운 음식을 주로 먹이는 부모가 있다. 질기고 딱딱한 음식은 턱 근육을 발달시켜 사각턱을 만든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드러운 음식 위주 식습관은 아이의 턱 뼈·근육 성장에 지장을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소화기와 뇌 발달에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씹는 횟수 줄면 턱 뼈 발달 미숙


부드러운 음식만 먹으면 씹는 횟수가 줄어 턱 근육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는다. 이러한 식습관이 장기적으로 이어지면 턱 근육뿐 아니라 뼈에도 악영향을 줘 결국 저작 기능(씹는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서울성모병원 치과교정과 국윤아 교수(대한치과교정학회 회장)는 "어느 정도 거친 음식을 씹으면 잇몸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치아와 턱 뼈 발달에 도움이 된다"며 "반대로 먹기 편한 음식은 잇몸에 충분한 자극이 전달되지 않아 턱 근육과 뼈 발달이 더뎌진다"고 말했다.

얼굴 골격은 16~19세에 발달이 멈추기 때문에 성장기 식습관이 중요하다. 중앙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장효원 교수는 "위턱과 달리 아래턱은 환경에 따라 크기가 정해진다"며 "성장기에 질긴 음식을 피하는 등 저작 활동이 적으면 아래턱이 가늘게 변하고 부정교합, 무턱, 안면비대칭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6/27/201906270391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