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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내 모발, 음주와 상관이 있다고? - 아시아경제

작성자 뷰티투어 등록일 2021-02-19 조회수 30

이메일 posthan@korea.kr

첨부파일

아시아.JPG (37410 bytes)




출처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아시아경제 기사 원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흔히들 알고 있는 유전적 원인 외에도, 탈모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다. 일반적으로 스트레스 및 면역 체계의 이상, 약물 부작용, 지나치게 잦은 머리 시술 등이 있다. 여성의 경우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 불균형 및 결핍이나 출산이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술을 마신다 = 머리카락이 빠진다`라는 뜻은 아니지만, 지나친 음주는 탈모의 원인으로 포함된다. 이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자.


술을 마시면 얼굴은 물론이고 두피에 화끈화끈하게 열이 올라오는 느낌을 받아본 적이 있는지. 에디터의 경우 술을 마신 뒤, 침대에 몸을 던지듯 누웠다가도 화끈거리는 두피 때문에 밤잠을 못 이룬 적이 꽤 많다. 그래서 빨래 말리듯(?) 선풍기 바람에 두피를 시원하게 만들고 나서야 잠자리에 들 때도 있다. (혹시 나도...?)


알코올을 섭취하면 이는 체내에서 아세트알데히드 성분으로 분해된다. 이 성분이 혈액 속 적혈구와 결합해서 알코올 찌꺼기가 만들어지며 이 찌꺼기들이 두피 쪽으로 운반되어 피지 생성을 유발한다. 피지가 과하게 생성되면 모공이 막히고, 정도가 심해지면 염증이 생기기도 한다.


이러한 현상이 반복되면 두피에 피지와 염증이 많이 생겨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잦은 빠짐 현상이 발생한다. 해당 증상을 인식한 후에도 계속해서 음주하게 되면 결국 탈모 현상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 또한 건강한 두피를 가진 사람보다는 평소 예민한 두피 또는 두피 여드름 등의 질환을 앓는 사람이 과음할 경우 탈모가 더 쉽게 찾아온다고 하니, 이 점에도 유의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