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본문
미용스타일 및 트랜드정보
강소라 득녀… ‘산후비만’ 예방하려면? - 헬스조선
작성자 뷰티투어 등록일 2021-05-07 조회수 61
이메일 posthan@korea.kr
출처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헬스조선 기사 원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배우 강소라(31)가 득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5일 강소라 소속사 플럼에이엔씨 측은 한 매체를 통해 “강소라가 오늘 서울의 한 병원에서 딸을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임신과 출산을 겪은 여성은 자연스레 몸에 살이 붙게 되는데, 이를 방치하다간 ‘산후 비만’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비만은 체질량지수(체중(kg)을 신장(m)의 제곱으로 나눈 값)가 25 이상일 때, 혹은 체지방률(체지방을 체중으로 나눈 값*100)이 30% 이상일 때 진단을 한다. 단순 비만에 속하지 않아도 출산 후 3~6개월 체중이 임신 전보다 2.5kg 이상 증가한 경우 산후 비만으로 본다. 신생아의 예후와 적정 출생 체중, 산모의 임신중독증 발생률 등을 고려한 바람직한 임신 중 체중 증가량은 12.5kg이다.
출산 후 6개월까지는 생리적 작용과 모유 수유로 인해 체중이 감소할 수 있지만 식사 조절과 운동이 병행되지 않을 경우 산후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산후 6개월 이내에 몸 상태에 따라 조속한 체중‧체형 조절을 시도하는 것이 좋다. 다만, 출산 직후부터 6주까지는 몸 상태가 회복되는 시기이므로 다이어트를 권장하지 않는다. 산후 6주 이후부터는 몸 상태에 따라 적절한 다이어트를 선택해 서서히 시작할 수 있다.
산후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선 적절한 식단과 운동의 균형이 중요하다. ▲균형 잡힌 식단 구성하기 ▲규칙적인 식사 시간과 일정한 식사 장소 갖기 ▲외식 줄이기 등의 식이 습관 형성이 필요하다. 운동은 하루 30분 이상, 주 3~4회 정도 강도가 낮은 유산소 운동이 좋으며, 출산 후 3개월부터는 정상적인 상태와 같은 수준의 운동을 해도 괜찮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4/16/202104160117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