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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최전방, 여름철 두피를 지켜라 - 경향비즈

작성자 뷰티투어 등록일 2021-08-05 조회수 59

이메일 posthan@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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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JPG (32073 bytes)




출처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경향비즈 기사 원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내 몸 가장 높은 곳에서 자외선을 정면으로 받고 있는 두피. 두피는 얼굴이나 바디처럼 선케어를 하기 힘들어 햇빛이 강한 여름철 더욱 취약하다. 두피가 울긋불긋 열감이 느껴진다면 이미 모세혈관이 확장되어 곧 무시무시한 탈모가 올 수 있다는 최후의 경고일 수 있다. 한여름 자외선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하는 법은?


▶두피가 후끈하다면?


우선 두피의 열을 내려주는 일이 시급하다. 얼음팩이나 민트, 유칼립투스, 알로에베라겔 같은 쿨링 효과를 주는 천연 재료를 즉시 두피에 바르는 것이 좋다. 선쿨링 스프레이가 있다면 뿌려준다. 머리를 감을 때는 뜨거운 물이 아닌 냉수나 미지근한 물을 이용한다. 드라이어 냉풍으로 머리를 말리고 뜨거운 열을 이용한 헤어 스타일링은 당분간 하지 않는다.


▶두피가 뜨겁다 못해 아프다면?


이미 두피 일광 화상을 입었을 가능성이 높다. 자극을 증가시키고 열을 가두는 황산염과 디메티콘 보습제가 들어간 샴푸는 피한다. 화상 후 7~10일 이내에 자극과 화상이 가라앉지 않거나 상처나 염증으로 인한 물집이 발견되면 당장 피부과 전문의에게 국소 스테로이드제나 항생제를 처방받아야 한다.


▶태양으로부터 두피 지키기


두피가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지만 휴가철 야외활동으로 불가피하다면 양산이나 챙이 넓은 모자를 꼭 챙긴다. 모자는 두피의 열을 가둘 수 있고 땀 배출에 방해가 될 수 있으니 가끔씩 모자를 벗어 바람을 통하게 한다. 평소 두피 보호 세럼을 사용하는 것도 일광 화상에 예방에 도움이 된다. 헤어용 자외선 차단제 사용 이후에는 샴푸로 꼼꼼히 씻어 모공을 막지 않도록 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