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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뷰티 트렌드 `색조·안티에이징`이 중심 - 뷰티누리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3-03-31 조회수 22
모바일 뷰티 플랫폼인 `화해`는 올해 뷰티 트렌드로 △의식 있고 지속할 수 있는 소비(Aware Beauty) △색조 메이크업 부흥(Return of Makeup) △간식처럼 안티에이징(Snack Anti-aging)을 발표했다.
화해가 13일 발표한 `2023 화해 뷰티 트렌드`는 화해 고객 1000만명의 2022년 화장품 탐색 및 구매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도출했다.
먼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환경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가치 소비 양상이 올해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화해가 제시한 어웨어 뷰티는 인체와 환경에 유해한 성분 배제, 동물성 원료 및 동물실험 배제, 친환경 포장 등의 클린 뷰티, 비건 뷰티까지 포함한다.
일례로 지난해 화해앱에서 비건, 환경 관련 키워드 검색량은 전년 대비 3.6배나 증가했다. 가치 소비는 나이와 상관없이 관심이 늘었다. 20대 여성이 이끌던 환경 관심사는 전 연령, 특히 10대로 옮겨갔다.
2022년 연령대별 비건, 환경 관련 검색 추이를 살펴보면 10대(260%), 20대(177%), 30대(151%), 40대(140%) 모두 증가세를 보여 어웨어 뷰티에 대한 관심사가 모든 연령과 성별로 확대됐음을 알 수 있다.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이후, `색조 메이크업의 부흥`도 주요 트렌드로 떠올랐다. 화해 데이터팀 분석에 따르면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이슈와 맞물려 작년 말 화해 앱 내 전체 카테고리에서 △아이섀도 △립 △베이스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 비중은 전년 동기간 대비 모두 50%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성장했다.
더불어 사용자 피부톤에 맞는 색조 메이크업 발색 사진만 빠르게 모아볼 수 있는 화해 ‘간편 발색보기’ 기능도 출시 두 달 만에 사용자가 4배 이상 증가하면서 색조 화장품의 부흥을 방증했다.
‘스넥 안티에이징‘도 2023년을 관통할 주요 트렌드로 선정됐다. 스넥 안티에이징은 바쁜 현대인들이 짦은 틈을 내서 가볍게 찾는 간식처럼 안티에이징, 셀프케어를 하는 것을 말한다.
지난해 화해 사용자들이 앱 내 ‘성분 즐겨찾기’ 기능을 통해 가장 많이 검색한 성분으로는 항산화 기능이 있는 비타민C, 주름 개선 효과가 있는 레티놀, 마데카, 스쿠알란, 바쿠치올이 상위에 올랐다. 피부보습, 주름개선, 수분 증발 차단 등 기능성 신제품 검색도 크게 늘었다.
이러한 홈뷰티족 급증과 함께 새로운 홈뷰티 기기의 등장도 눈여겨 볼만한다. 제품 자체에 괄사 모양을 접목시킨 엠플브라운의 ‘괄사 비누’, 별도의 소도구 없이 용기에 부착된 롤러로 쉽게 탄력 케어를 할 수 있는 시모먼트의 ‘브리 리프팅 롤러 크림’이 대표적이다.
화해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엔데믹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화해 앱 내 색조 카테고리의 회복과 함께 스킨케어, 보디, 헤어 등 전 영역에 걸친 변화의 시그널을 포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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